더라인치과 턱관절 클리닉
턱관절 장애 방치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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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은 귀 앞부분에서 아래 턱 뼈와 머리뼈가 만나 이룬 관절입니다. 턱관절은 아래턱 뼈, 머리뼈, 그 사이 관절원판(디스크), 인대, 주위 근육 등의 근골격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귀 앞 부위 턱관절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합니다. 흔히 악관절 장애라고도 하며 두통을 포함한 두경부 동통장애를 포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턱관절 장애는 대부분 이 디스크 형태 이상 혹은 위치 이상으로 발생하며 심한 경우, 관절이 점차 닳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상태까지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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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또는 턱을 좌우로 움직일 때 귀 옆에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그 소리는 매번 나기도 하며 이따금 나기도 하고, 아주 사라졌다가 얼마 후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입을 벌릴 때 관절 원판(디스크)이 걸려 입이 잘 벌어지지 않습니다. 이때는 입을 옆으로 틀어 벌리면 디스크에 걸리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턱을 옆으로 틀어 입을 벌려도 걸려있는 관절원판을 피할 수 없어 입을 벌리기 어렵습니다. 대개 아침에 자고 일어나보면 입이 안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하면 손가락 하나 숟가락을 입에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입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1개월 이상 지나면 4기가 되어, 때로는 골관절염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꼭 순서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 것을 기억도 못하는데 갑자기 입이 안 벌어지기도 하며 소리가 나긴 했으나 하품을 한 후 갑자기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서 고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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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를 방치할 경우 관절을 이루고 있는 골구조의 변화를 초래하는 퇴행성 골판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한 골파괴가 심한 경우 아래, 위 앞니 사이가 벌어지는 전방 개교합이나 안면 비대칭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방 개교합이나 안면 비대칭의 경우 양악 수술을 통하여 얼굴의 형태를 바로 잡고 파괴된 턱관절 보호 및 관절에 대한 치료도 병행되어야지 안정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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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약성 진통제, 근육이완제, 정온제, 항우울제 등을 사용하여 관절부를 이루는 근육의 긴장완화를 도모하여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급성의 증상을 완화시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입니다.
더운찜질이나, 얼음찜질, 초음파 치료, 경피성 전기신경자극(TENS) 전기침자극, 음파삼투요법, 운동요법 등을 실시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동통을 조절해 아래턱의 운동 범위를 정상으로 개선시킵니다.
턱관절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수면 시 장치를 입 안에 장착하여 턱관절과 교합을 안정화시키고 얼굴 및 머리와 목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키며 치아를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특히, 이갈기와 이 악물기 등과 같은 나쁜 습관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턱관절 장애에 원인이 되는 이갈이나 이 악물기를 치료할 때 교합 안정장치와 함께 사용하며 사각턱을 교정하는 등 미용적인 효과도 우수합니다.
턱관절 장애의 정도가 심한 경우 손상된 디스크를 빼내거나 손상된 부분을 절제하는 등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